2026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총정리|시험일·접수기간·합격전략·시험감독 후기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나이와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전문자격증입니다.
혹자는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공인중개사 시험이지만, 아직도 은퇴 준비는 물론 직장인의 제2의 직업, 창업을 위한 자격증으로도 높은 인기가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런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단 한 번만 시행되기 때문에 시험일정과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따라서 시험 준비만큼 중요한 것이 정확한 시험 일정 확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접수방법, 시험과목, 시험 당일 준비사항, 그리고 실제 공인중개사 시험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장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26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2026년 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공식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 접수는 Q-Net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접수 첫날에는 많은 수험생이 동시에 접속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기 시험장이나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은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므로 접수 시작일 오전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서접수 하기 전 홈페이지 회원가입 여부 및 증명사진 등록을 미리 확인해 두면 접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누어 시행됩니다.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별 40문항씩 진행됩니다.
1차와 2차를 같은 날 모두 응시할 수 있습니다. 1,2차 시험을 다 합격하면 좋겠지만 같은날 1,2차를 모두 응시해 1차만 합격한다면 내년 시험에 2차만 응시가 가능하지만, 1차를 불합격한다면 모두 무효가 되니 이점 꼭 유의해야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암기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특히 민법과 공법은 이해 중심 학습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에는 판례를 응용한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습니다.
실제 시험감독 경험으로 본 시험장 분위기
공인중개사 시험감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시험 시작 전 긴장감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시험 자체가 1년에 한 번밖에 없다보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시험 시작 30분 전부터 대부분의 수험생이 입실을 완료하며 마지막까지 요약노트를 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시작 직전에는 모든 교재와 메모를 가방에 넣어야 하며, 책상 위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계산기 정도만 둘 수 있습니다.
감독관 입장에서는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특히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본인 확인(신분증 확인)
휴대전화 전원 종료 여부
스마트워치 착용 여부(시계는 아날로그 시계착용 필수!!)
전자기기 소지 여부
의외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지 않아 시험 중 알람이 울리는 경우입니다.
시험 규정에 따라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원을 완전히 종료한 후 가방에 넣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모든 시험에서 규정하는 내용이란 점 다들 알고 계시죠?)
또한 시험 중에는 감독관 2명이 시험장(교실) 앞뒤에서 감독을 합니다. 주변을 자주 보는 행동은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평소처럼 차분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감독을 할 때 시험시간이 완료되어 답안작성을 중지하라는 안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작성하는 수험자가 있어 그 답안을 걷지 않고 패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시작시 안내했던 부분이고, 다른 수험자가 봤을 때 공평하지 못한 부분이기 때문에 꼭 시험시간을 지켜야 하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공인중개사 시험은 합격률이 낮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지만,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면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 분석입니다. 최근 10년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면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추천 학습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이론 1회 학습
기출문제 반복
오답노트 작성
핵심요약 암기
모의고사 실전 연습
특히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기출문제를 반복하면서 시간 관리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제 합격생들의 공통점 역시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했다는 점입니다.
시험 당일 준비물
시험 당일에는 다음 준비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아날로그 손목시계(개인적으로는 시계를 지참하는걸 추천..!!)
생수(필요하다면..??)
전자기기와 스마트워치는 시험장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초에 지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시험장은 냉난방 환경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몇 번 시행되나요?
1년에 한 번만 시행됩니다.
Q. 1차와 2차를 동시에 응시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Q. 공인중개사 시험은 독학도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민법과 공법은 이해 중심 과목이므로 기본 강의를 병행하면 학습 효율이 높아집니다.
Q. 시험장에서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계산기를 감독할 때 지참하여 응시하는 수험생을 봤습니다. 지참하였다가 필요하지 않다면 가방에 넣어두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꼭 공학용계산기가 아니어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마무리
공인중개사 시험은 단순히 암기만으로 합격하기 어려운 국가자격시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시험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적으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감독 경험을 통해 보면, 시험 당일 긴장감 때문에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수험생도 적지 않습니다. 시험 전 준비물과 유의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6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 합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시길 바랍니다.